『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제주』 코발트색의 맑은 바다 '세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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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헤변 주변은 해녀 들의 작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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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꿈꾸는 여행 '퍼피리브'입니다.

오늘의 반려견산책 장소로 소개하는 세화해변(해수욕장)은 1980년에 개장한 조그만 해수욕장입니다.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로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이 해녀들의 작업터라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해질무렵 세화해변

해변은 낮에 찍어야 바다색을 볼 수 있는데  일정이 늦게 끝나 늦은오후 쯤 도착하여 부랴부랴 사진을 찍다 보니 어둡습니다.   뭐 이왕 이렇게 된거 밤바다나 찍자 하고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조금 지나니 해가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ㅜㅜ

세화해변 포토존

해지는 해변가고 멋지네요..  노을이 살짝 지고있어 파란바다와 오렌지색 노을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노을이 너무 예뻐요..

한낮에 찍은 사진들은 이미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거기서 살짝 보시길 권합니다 ㅎㅎ
제주해변에서  해넘이를 보고 있자니 뭐라고 할까 마음이 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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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찾아보니 세화해변은 주변이 해녀들의 작업터라서 갓 잡은 싱싱한 해물들 맛볼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주 근접한 위치에 해녀박물관이 있네요..  박물관은 가보지는 못했지만 궁금합니다.  반려견은 아마 못들어 갈것 같습니다.

세화해수욕장 밑에 제주해녀박물관이 있어요

세화해변의 노을바다 의 정취를 좀더 느껴볼게요.

한적하니 참 좋네요..

세화해변의 낮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ㅎㅎ

낮에본 세회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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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정보 **​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모두 입장 가능
*리드줄은 자동줄 보단 고정줄로 하기 바랍니다.
*배변봉투를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펫 티켓은 꼭 지켜야겠죠! 
*해변에서는 목줄을 꼭 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