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걷기 좋은 제주 오름 #2』 '백악이오름'

반려견과 꿈꾸는 여행 '퍼피리브' 입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용눈이 오름에 이어서 2탄 백악이 오름 을 포스팅 합니다.^^

용눈이 오름에 아주많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참고 하세요~

『반려견과 걷기 좋은 제주 오름 #1』 '용눈이오름'

제주의 오름 사진들은 말씀 드린대로 대부분 비슷비슷 해서 사진만 보고는 구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절대로 다른 오름에서 가져 온것 아니구요 ㅎㅎ  직접 걸어보고 찍은 것들만 소개 해 드리니 안심 하세요 !! ^^

약간의 뽀샵!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도 하네요.

제가 방문 한 시기가 벌써 작년 4월달 이어서 인지  멀리 유채꽃 군락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와 정말 노랗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백악기 오름도 그닥 가파르지 않습니다.  그냥 주위 풍경, 바람을 느끼면서 긴 호흡을 가지고 천천히 올라가면 됩니다.  걷다 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뭔가 평온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이런 느낌을 받으려면 날씨가 받쳐줘야 합니다!)
반려견도 걸어가면서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다시 내려갈까? 라는 그지점

헐! 생각 과는 다르게 약간 가파른곳이 나오네요 

와 계단이다!!

백악이 오름도  입구부터 완만한 경사라 반려견과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가 정상까지 다녀온 시간을 재보니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반려견이 없는 상태에서 걸었으니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  물론 정상까지는 꽤 힘들수도 있지만 그래도 오르고 나면 전망도 좋고 상쾌히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무엇보다 공짜 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어떤 오름들 은 차로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환경보호 때문에 거의 없어졌더라구요 ..
금악오름이 예전에는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었 습니다.^^

여기가 금악오름!  약 4년전 에는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오름을 본격적으로 다니기 전 까지는 잘 몰랐는데..  "오름" 들이 생각보다 사유지가 많더라구요..  입구에 보면 경고문구가 있었어요.  사유지 니까 훼손하지 말라고..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얘기겠죠..  

 

눈 힐링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공감 과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반려견 동반 정보 **​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모두 입장 가능
*목줄은 자동줄 보단 고정줄로 하기 바랍니다.
*배변봉투를 꼭 지참 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펫 티켓은 꼭 지켜야겠죠! 
*사람이 많을 다닐 때는 소변 활동 모습을 조금 자제하여 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