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동반 제주카페』한적한 제주 봉개동 카페 '노네임드봉개'

사려니숲길과 가까운카페
제주 봉개동 

상주견 '벼리'

반려견과 꿈꾸는 여행 '퍼피리브' 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카페는 제주의 관광지 와도 떨어져 있고, 바다도 보이지 않고, 아주 핫한 장소에 있지도 않지만 가보면 그냥 마음 편한 느낌을 주는 카페인 노네임드봉개 입니다.

오네임드봉개 외관

외관 사진에도 보이듯이 화려하지도 꾸미지도 않은 듯한 일반 집같이 보이는 이 카페는 들어가 보면 또 다른 감성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딱 제 감성 이네요^^

이국적인 돌담벽 

입구만 보면 유럽의 한동네 카페 입구 분위기 가 납니다..  유럽에 갔을때 비슷한 느낌의 카페를 본 기억이 나네요..​

입구 주변은 크게 꾸미지 않았지만 단정하고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사장님의 스타일이 간접적으로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사실 야외는 손이 많이 안갈것 같지만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바로 티 가 납니다. 

입구가 잘 정돈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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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한번 들어가서 분위기 와 반려견 동반할때 유의사항을  확인 해봐야 겠습니다.~

어머! 화초가 옹기종기

내부를 보니 정말 깔끔하고 푸근한 느낌 마저 듭니다.   화초도 많이 가꾸시고.. 이정도 화분 관리하려면 부지런 해야 합니다 ㅎㅎ   클래식한 분위기도 느껴지고  모던한 느낌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사랑방 같아요

노네임드봉개 카페 내부는 크지 않습니다.  글래서 반려견과 같이 방문 하실때는 목줄을 꼭 해주어 돌아다니지 않도록 하고 별도의 펜스가 없기 때문에 차도 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잘 케어 해 주어야 한다는 사장님의 말씀 입니다.
덧붙여, 가급적 마당에서의 산책은 자제해 달라고 하시네요..~~ 

 

카페 뒤로 가보니 시바견이 보여서 찰칵!!  안녕~~

상주견 '벼리'

여기는 상주견이 있습니다.  이름은 '벼리' 구요.. 시바견 입니다.  시바견이 원래 좀 까칠한데 얘는 너무 귀엽고 성격도 얼마나 느긋한지.. 사진 찍을때도 포즈를 취해주고..  쿨 합니다 ㅎㅎ

안락한 실내 와 크지않은 테이블

동네 안의 노네임드봉개

어떤 음료를 파는지 메뉴판을 봤어요..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때문에 주문도 못하고 오래 머물진 못해서 다시한번 사장님께 죄송 하다는 드립니다!

 

혼자서 하시는데 취급하고 있는 메뉴가 생각보다 많네요..

'진짜 딸기 라떼'  라는 메뉴는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ㅜㅜ

이 카페는 사려니숲길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고 갈 때, 쉬었다 가셔도 좋고요.. 1인 스텝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장 이라서 갑자기 많은 주문이 들어올경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얀커텐 사이로 보이는 동네풍경이 예쁩니다.

오랜만에 동네 한적한 카페를 만나 저 또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  번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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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시 봉개동길 29-1
주메뉴 : 커피,차,에이드,케익,와플, 과일라떼 등
영업시간 : 12:00 ~ 21:30 (매주 화요일 휴무/월요일은 18시 까지) 
주차장 : 길가에 주차

** 반려견 동반 정보 **
-매장내부가 크지 않기때문에 리드줄은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 중형견 까지 실내 와 실외 입장 가능
- 실내는 리드줄 필수 이며, 앞 마당에서 산책은 자제
- 상주견이  있습니다. (시바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