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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보다 사람이 힐링 되는 공간 경주 '빛누리정원'

Pet Friendly 영남

by 퍼피리브 2021. 3. 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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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꿈꾸는 여행 '퍼피리브' 입니다.

 

지난 편 경주에서는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월정교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주 다행스럽게도 사진이 예쁘다는 말씀 들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

 

 

반려견과 걷기 좋은 "경주 월정교" & 컴백 퍼피리브!

반려견과 꿈꾸는 여행 '퍼피리브'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지난 1월 18일에 약 일주일간 강원도 강릉, 속초, 양양을 거쳐 부산, 경주, 포항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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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볼곳은 2020년 12월 말에 조성된 경주 빛누리정원 입니다.  개장 한지가 얼마 안되었죠?  ㅎㅎ  제가 올해 1월에 갔으니 운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여기또한 그전에 경주를 찾았던 분들은 이 정원은 못 보셨을 겁니다. 

 

입구 앞에 이렇게 크게 써 있네요~~

이날도 역시 구름이 많아 흐린 데다가 어스름한 늦은 오후 무렵이어서 대체적으로 사진이 밝지는 못합니다.  

간단히 빛누리 정원에 대해 소개를 하면..

경주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부지에 LED 장미 1405송이 수국 1 5780송이, 연꽃 조형물, 휴게시설 등을 갖춘 자연테마공원 입니다.  음악이 나오면 꽃의 색들이 형형색색 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야경이 정말 환상적 이긴 하지만 낮에 방문해도 풍경이 좋습니다.

공원내 주변 산책로

 

일몰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 질수 있으니 미리 주차를 한 다음 조명이 켜지기 전에 조용히 감상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물론 반려견은 색깔을 구별하지는 못하겠지만 사람이 힐링 되는 공간 입니다.


자 그럼 꽃조명이 켜지길 기다려 보겠습니다.

 

이제 조명이 켜지고 수국 과 장미 색깔이 음악에 따라 변하네요^^

장미 입니다 ~ ^^
생깔이 막 변하죠 ^^  가운데는 연꽃

 

청수국 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강아지들은 색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만 좋아라 하겠죠 ㅎㅎ

공원 주변에 반려견과 산책하는 길도 있으니 천천히 걸으면서 보거나 아니면 꽃 사이로 들어가 찍는것도 좋겠습니다.

 

밤에는 구름이 많이 걷혀서 까만 하늘과 되게 잘 어울립니다. ^^

제가 방문한 일이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꽃들만 잘 나왔네요.~~ (안그러면 사람때문에 조명이 많이 가립니다.)

경주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주소: 경주시 황성동 994-1

휴무일 없음

주차는 바로 옆 예술의전당에 주차(무료) 또는 횡성공원 주차장 이용

공용화장실 있음

입장료 없음

 

 

**반려견 동반 정보 **​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모두 입장 가능
*목줄은 자동줄 보단 고정줄로 하기 바랍니다.
*배변봉투를 꼭 지참 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펫 티켓은 꼭 지켜야겠죠! 
*사람이 많을 다닐 때는 소변 활동 모습을 조금 자제하여 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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