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반려견과 걷기 좋은 경주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Pet Friendly 영남

by 퍼피리브 2021. 3. 20. 09:32

본문

728x90

경주역에서 동남쪽으로 38Km (자동차로 50) 따라 가면 경주권에 있는 아주 큰 사랑의 자물쇠가 있는 하서항 이란 항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파도소리길이 시작되어 읍천항까지 이어입니다거리는 총 1.7Km 인데 중간지점에 주상절리 전망대 가 있습니다.

파도소리길

오늘은 반려견 과 걷기 좋은 경주 해안가 파도소리길에 대해 리뷰 합니다~ 오늘도 랜선 여행 ㅎㅎ


지도에 보는것처럼 파도소리길은 해안산책로인데 접근성 때문에 늘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입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큰 안내판이 자리 잡고 있네요..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나 봅니다.

가운대 큰사진이 주상절리
수평장향으로 발단한 주상절리가 특징 이라는 설명 입니다.

저는 하서항부터 가지 않고 중간지점인 주상절리 전망대에 도착하여 읍천항 쪽으로 조금 걸어보았습니다.  

옆으로 보니 카페들도 보입니다.  카페들이 군데군데 있는 걸 보니 그래도 여기가 아주 외진 곳은 아니군요..

분위기가 그럴싸 합니다. ^^

천천히 한번 파도소리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가는 도중에 딱 한 사람 만났습니다 ㅎㅎ  겨울인 데다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이동을 하지 않는 듯하네요..

전망대 앞 전경
주상절리

이곳 또 하나의 볼거리 인 주상절리는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제주도만큼 큰 규모는 아니지만 동해안에서 직접 보는 것만으로 도 또 다른 추억의 장소가 되기에 충분하네요..

뒤에 관제탑 같이 생긴것이 전망대 입니다.
여기서 댕댕이 랑 찍으면 딱일듯!

파도가 잔잔해서 소리는 크게 들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름 탓인가 일반해변보다는 소리가 좀 큰 것 같았어요..

앞서 얘기한 대로 전망대는 파도소리길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망대 내부는 반려견과 동반이 되지 않습니다. ㅜㅜ 

 

조금 걸어가다 보니 알림판이 있네요..

파도소리길 일부 구간이 유실되었는데..  하서항부터 주상절리 전망대까지 구간이 통제되었다는..

만약 제가 하서항에서 내려서 걸었다면 다시 돌아와야 할 뻔했네요.. ㅎㅎ 

 

전망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반려견과는 같이 못 들어간다고 하니.. 외부에서만 찍는 거로.. 만족

정확한 명칭은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입니다. 

 

파도 소리길은 경주권에 있는 동해안에 조성된 멋진 둘레길입니다.  경주시내권에서 여행하시고 더 특별한 장소를 보고 싶다면 파도소리길에서 산책하면서 전망대도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의 랜선 여행은 여기까지. ^^ 

 

** 반려견 동반 정보 **

파도소리길: 반려견 동반 입장 가능 (소, 중, 대형견)

주상절리 전망대: 반려동물 입장 불가

배변봉투 나 목줄은 필수

기본적인 펫티켓은 꼭 지켜주세요~

 

*일반정보*

휴무일 없음

주차장 (무료)

전망대 공용화장실 있음

입장료 없음

파도소리길: 하서항에서 읍천항까지 편도 1.8Km  전망대에서 읍천항까지 편도 1K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