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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제주카페』제주공항과 인접한 푸른마당의 '제니의정원'

Pet Friendly제주/반려견 동반 카페

by 퍼피리브 2021. 3. 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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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꿈꾸는 여행 '퍼피리브' 입니다.

 

오늘은 강원권 말고 제주 에 있는 브런치카페 한곳을 리뷰 합니다.

아직 제주도 관련 소재들이 많이 남아 있어 섞어서 쓰려고요 ^^  이 글 다음 에는 부산쪽을 써볼까 합니다.

 


제니의 정원은 그동안 포스팅한 카페들 과 달리 반려견에 대한 배려가 세심하지도 않고,  실외 한정 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반려견을 위한 간식거리가 있는 곳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를 소개하는 이유는 제주공항과 아주 가깝 다는 점 입니다. (약1Km)

 

이 의자는 앉으라고 건가.. 아니면 데코인가..

공항과 가까울 경우 좋은 점 몇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제주에 오기까지의 고단함 과 비행기로 인한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반려견 과 반려인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마당이 크긴 합니다.

두번째는  집으로 돌아가는 날  렌터카 반납하기 전에 가볍게 브런치 또는 커피를 마시면서 반려견과 제주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면 비행전 긴장감을 완화 시킬수 있습니다. 

 

입구에 상주견 이 ..  귀엽다!!

세번째는 제주시내권 에서 큰 정원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 동반 카페는 없습니다.

 

제니의 정원은 관광객도 많이 오지만 제주도민들도 많이 방문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장내부는 주문시에만 반려견동반이 가능하지만 그외에는 실외에만 있어야 합니다. 

문앞에 떡하니 no pet zone 이라고 써 있네요.. 

음... 살짝 당황스럽긴 합니다.. ㅎ

마당에는 토끼도 키우고 웰시코기 상주견도 있는데..  실내는 노펫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을 위함인가?

암튼 비오는 날에 반려견 동반 할때는 가기는 힘들듯 합니다.

 

제주시권에 사실 이만한 반려견 동반 카페는 없기 때문에 제주에 도착하여 다음일정으로 가기전 이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는 괜찮습니다.

 

실내는 노펫존이라 굳이 촬영 하지는 않아서 사진은 없어요 ㅜㅜ

실내 입구

 

제니의 정원은 사실 두번 방문 했습니다.  한번은 영업시간이 다 되어 찍지를 못했고.. 몇개월뒤에 한번더 방문 했을때 찍었는데.. 실내 동반은 안된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습니다.   그래도 날씨 좋을때 반려견을 데리고 가기엔 좋을것 같네요..

 

제주에 사는 지인이 여기 브런치 도 맛있다고 합니다. (글쎄.. 임맛은 주관적이라 ㅋㅋ)

야외 테라스

주소 : 제주시 연삼로 17

주메뉴 : 커피, ABF, 브런치(파스타, 샐러드, 리조또 등)

영업시간 : 10:00 ~ 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장 :  10대 미만 (입구앞 도로주변)

 

**반려견 동반 이용안내 **

*소형견 중형견 이용 가능 합니다.

* 실내는 주문 외에는 반려견이 들어 갈수 없습니다. 때문에 비오는 날이나 추운날은 방문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실외의 경우 가급적 목줄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구에 이중문 없음)

* 기본적인 펫티켓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강아지를 위한 음식이나 간식등은 판매 하지 않습니다.

* 제니의 정원 은 상주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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