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부터부터 코로나가 본격적인 3차 유행이 시작된듯합니다. 제주도가 12월 18일부터 제주를 입도하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12월 말까 지는 어디 쉽게 가기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눈으로 즐기는 것은 괜찮으니 올해 초부터 반려견 동반 가능한 장소들 을 취재하면서 썼던 내용을 오늘도 올려 봅니다.
제주도 도착 첫날 배가 고파 들렸던 수제버거 전문 탐나버거 입니다.
물론 여기도 반려견 동반 입장이 되는 곳입니다. ^^
외관은 그냥 일반집 과 같이 평범 합니다. 이제 안으로 한번 들어가기전에 앞으로 정원이 조그 많게 보입니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초록색 화분으로 분위기를 한껏 살리는듯합니다.
일하고 계시는 분과 반려견 입장 시 유의사항 등을 여쭤보고 전 새우가 들어간 수제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자 이제 버거가 나왔네요.. 음료는 물로 대신하고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ㅋ
맛은 당연히 햄버거와 새우 맛 이어서 안 맛있을수가 없지요.. 그런데 양이 차질 않아 하나 더 시킬까 했는데 가격이 좀 세서.. 흠..
마침 제가 방문했었을 때 마침 식사를 마치고 나가려는 손님을 봤는데, 닥스훈트를 데리고 왔었어요~
아주 얌전하고 예쁜 어린 강아지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가시는 손님이라 예쁜 강아지를 찍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제주도에 반려견과 같이 갈 때 좋은 팁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소 : 제주시 오등동 688-5 (아연록 438-13)
주메뉴 : 수제버거, 감바스, 음료 등
영업시간 : 11:00 ~ 20:00 (연중무휴)
주차공간 : 약 10대 미만
** 반려견 동반 이용정보 요약 **
* 실내, 실외 입장 가능
* 소형, 중형견 입장 가능
* 소형견은 의자에 앉혀도 괜찮습니다.
* 별도의 강아지 메뉴 나 간식은 없으며 별도 반려견을 위한 용품,시설 등은 없음.
*목줄 착용은 필수, 대소변 시 견주가 처리해야 하며, 심하게 짖지 않도록 배려 부탁
* 실내에서 마킹하지 않도록 외부에서 충분히 볼일 본 후 입장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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